글로벌 AI 네이티브 애드테크 및 마테크 선도 기업 애피어(Appier)가 로레알(L’Oréal)과의 성공적인 협업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로레알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의 온라인몰에 AI 기반 혁신을 적용한 사례로, ‘2025 홍콩 고객 충성도 및 인게이지먼트 어워즈(Loyalty & Engagement Awards Hong Kong 2025)’에서 ‘베스트 고객 인사이트/데이터 분석 활용’ 부문 수상을 통해 그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데이터에 기반한 풀퍼널 마케팅 전략이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지는 것을 보여주며 뷰티 이커머스 분야에서 AI 활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로레알은 옴니콤 미디어 그룹(Omnicom Media Group)과 파트너십을 맺고 애피어의 애드 클라우드(Ad Cloud) 솔루션 및 개인화 클라우드(Personalization Cloud) 솔루션을 도입해 스킨수티컬즈의 마케팅 성과를 크게 향상시켰다. 그 결과 ROAS(광고 비용 대비 수익률)는 전 분기 대비 152% 상승했고, 구매를 주저하는 고객군의 전환율(CVR)은 400% 증가했으며, 전체 웹사이트 매출도 48% 늘어나는 성과를 기록했다.
로레알의 스킨수티컬즈 및 케라스타즈(Kérastase) 이커머스 매니저 매기 후이(Maggie Hui)는 “애피어는 광고 및 마케팅의 AI 전환을 가속화해 수익 기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라며, “행동 데이터 기반 캠페인, 기간 한정 인센티브, 고도화된 고객 세분화, 매끄러운 사용자 여정 설계 등 애피어의 기술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실제 실행으로 전환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라고 밝혔다.
애피어의 AI 솔루션은 로레알이 고가치 고객 세그먼트를 전략적으로 식별하고 인게이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은 고도화된 세분화, 행동 분석, 시기적절한 프로모션을 통해 구매 의도를 강화하고 광고 효율을 높였다. 동시에 개인화 클라우드 솔루션의 스마트 전환 최적화 도구는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을 식별해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쿠폰 성과를 극대화하면서도 수익성을 유지했다.
이러한 기능은 데이터에 기반한 프로모션 전략으로 더욱 강화됐다. 로레알은 ‘618 여름 세일’이나 ‘11월 11일 광군제’와 같은 수요가 높은 시기에 인센티브를 줄이고, 비수기에는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통해 전환 모멘텀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이 같은 전략적 강약 조절은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뒷받침했다.
이보혁 애피어 코리아 애드 솔루션 세일즈 총괄은 “AI 기반 솔루션을 통해 로레알의 성장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애피어의 미션은 기업이 AI를 ROI로 전환하도록 돕는 것이며, 이번 협업은 데이터와 기술이 마케팅 퍼널 전반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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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ppier
애피어는 혁신적인 애드테크 및 마테크 솔루션을 통해 기업들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네이티브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이다. “스마트한 소프트웨어로 AI를 쉽게 만든다”는 비전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AI를 ROI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2년에 설립된 애피어는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마켓에 상장(4180)되어 있으며, 전 세계 17개 도시에 지사를 운영 중이다. 현재 1,800개 이상의 기업이 애피어의 AI 기술을 활용해 마케팅 성과를 개선하고 있다.
‘AI 시대의 AI 파트너’로서 애피어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실제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애피어의 솔루션은 애드 클라우드 솔루션, 개인화 클라우드 솔루션, 데이터 클라우드 솔루션 세 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진다. 각 솔루션은 애피어의 핵심 축이며, 생성형 AI를 포함한 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핵심 및 보조 서비스들을 통해 마케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