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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팝마트 대만의 한정판 제품 판매와 OMO 경험 혁신으로 운영 효율성 강화

작성자: Appier | Sep 15, 2025 4:53:57 AM

애피어(Appier)가 팝마트(Pop Mart) 대만이 AI 기반 대화형 마케팅 플랫폼 ‘봇보니(BotBonnie)’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애피어의 개인화 클라우드(Personalization Cloud) 솔루션에 포함된 솔루션으로, 팝마트 대만은 봇보니를 통해 OMO(Online-Merge-Offline, 온·오프라인 통합) 전환을 가속화하고 한정판 상품 판매 관리 과정을 효율화했다. 그 결과 캠페인 참여율은 90% 증가했고, LINE 공식 계정 사용자는 210% 늘었으며, 운영에 필요한 수작업과 시간이 30% 줄었다. 이로써 디자이너 토이 업계에서 투명성과 운영 효율성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최근 아티스트 디자인 피규어와 컬렉터블 토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디자이너 토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타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완구·게임 시장 규모는 2023년 약 1,260억 달러였으며, 지속적인 글로벌 수요에 따라 2029년까지 1,359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이다. 팝마트는 시그니처 블라인드 박스 포맷으로 콜렉터블 아트와 대중 문화를 결합하여 MZ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팝마트 대만은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애피어와 협력해 OMO 비전을 실현하고, 한정판 상품 판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팝마트 대만 홍보 담당 매니저 사브리나 예(Sabrina Yeh)는 “애피어의 솔루션을 도입해 추첨과 교환 과정 같은 핵심 고객 접점을 자동화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면서 고객들에게 더 원활하고 몰입도 높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을 확장하고 전 세계 토이 팬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선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팝마트 대만은 애피어와의 협력을 강화해 OMO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향후 개선 사항에는 고객이 입장 시간대를 예약할 수 있게 하고, 기존 회원과 신규 회원 모두에게 구매 기회를 유연하게 제공하며, 실시간 수요에 따라 잔여 티켓을 탄력적으로 배분하는 기능 등이 포함된다. 대기 시간 동안에는 개인화된 추가 구매 추천을 제공함으로써 더 높은 전환율과 리텐션을 달성할 수 있다. 이러한 개선 사항들은 한정판 쇼핑 경험을 최적화하고, 경쟁이 치열한 디자이너 토이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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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Appier
애피어(Appier)는 첨단 애드테크(AdTech) 및 마테크(MarTech) 솔루션을 통해 기업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네이티브 SaaS 기업이다. “소프트웨어를 지능화해 AI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Making AI Easy by Making Software Intelligent)”는 비전에 따라, 애피어는 기업이 AI를 ROI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현재 애피어는 도쿄증권거래소 프라임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며 전 세계 17개 도시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회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ppier.com/k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